디자인은 착하고 아름답게
디자인은 날이 갈수록 사람의 살아가는 환경에서 많은 영향을 주고 있으며 이에 따라 중요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한 가지 세계적으로 심각하게 고민하는 환경오염에 대한 부분도 이상 징후와 지구 온난화 문제를 해결한 대안으로 착한 디자인이 떠올랐는데 착한 디자인이란 지구와 환경, 사람까지 생각함으로써 버려진 쓰레기를 새로운 물건으로 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 창의적인 발상으로 사람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넛지 디자인' 등이 착한 디자인에 해당이 됩니다. 반드시 필요한 디자인이기에 세계 각국에서는 중요성을 깨닫고 이것을 환경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른 착한 디자이너 역시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디자인은 우리 주변만 둘러봐도 쉽게 찾을 수 있고 접할 수 있는데 오늘도 사용하고 있는 물컵, 그릇, 테이블 등등 모두 각각 하나의 디자인이 됩니다. 쉽게 말해 지금 앉아있거나 서 있는 상태에서 둘러만 봐도 온통 디자인으로 둘러 싸여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이죠. 그중에서도 환경을 생각한 디자인을 에코 디자인이라 하는데 환경을 생각하는 디자인이고 환경을 해치지 않는 방법으로 물건을 만들기 때문에 착한 디자인이라고도 불립니다.
디자인은 공평하다.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을 위해서 착한 디자인을 한 번쯤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방향으로 불편함을 없애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에는 매우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고 있는데 다리가 불편한 할아버지나 눈이 보이지 않는 시각 장애인 또 아직 자라는 중인 어린이들도 사회 속에서 모두 함께 살아가고 있는데 이 모든 사람들이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고민한 것 역시 착한 디자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디자이너는 단지 예쁜 것 만 만드는 직업인 줄 흔히들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인식하고 있으나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고민하는 디자인이 정말로 많다는 것입니다. 우선 디자인이라는 말은 Design 즉 계획하다는 뜻을 가진 라틴어 Designare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디자인은 사람들의 일상생활을 편리하고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계획하는 일을 말하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 어떤 것을 계획하고 구상하는 일이라면 모두 디자인 활동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빅터 파파넥은 "모든 사람들은 디자이너입니다! 우리가 하는 모든 것이 디자인이기 때문입니다!"라는 말을 남겼을 정도입니다. 그렇다면 디자인의 시작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궁금해집니다. 바로 프랑스의 도르도뉴 지방에 아주 유명한 동굴 벽화가 있는데 바로 라스코( Lascaux) 동굴 벽화인데 이 벽화는 수만 년, 구석기시대에 살던 사람들이 동굴에 그린 그림입니다. 구석기시대 사람들은 동굴이 집이었고 그곳에서 안락하게 피할 수 있는 보금자리였는데 그곳에서 벽화에 디자인을 했고 이것이 인류 역사의 시발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발달하여 특히 19세기 후반 영국에서 시작된 '미술 공예 운동'을 통해 큰 발전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착한 디자인은 지구를 웃게 합니다.
빅타 파파넥은 인간이나 환경에 대한 고민 없이 그저 물건을 사게만 만드는 디자인은 '나쁜 디자인'이라고 주장하였습니다. 그가 남긴 또 다른 명언이 있는데 "타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해 필요하지 않은 물건을 구매하도록 사람들을 설득하는 디자인이야말로 가장 나쁜 일입니다"라고 하였습니다. 이런 말을 할 수 있었던 연유는 디자인이 인간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가장 강력한 도구라고 생각을 했기 때문에 디자이너들이 좀 더 책임감 있는 디자인을 해야 한다고 주장을 했고 디자이너는 어떤 물건을 만들 때 재료를 선택하는 일부터 물건이 버려지는 방법까지 관여할 수 있는 위치이기에 중요성을 강조하였던 것입니다. 이러한 빅터 파파넥의 생각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디자인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고 인간과 환경을 생각하는 디자인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지고 '그린 디자인', '에코 디자인', '지속 가능한 디자인'이 탄생할 수 있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처럼 디자인은 사람과 환경에 큰 영향을 주는 위치에 있고 미국의 산업 디자이너 헨리 드레이퍼스는 디자인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사람들을 좀 더 행복하게 할 수만 있어도 그 디자이너는 성공을 거둔 것입니다"라고 말이죠. 헨리 드레이퍼스는 디자이너가 사람들에게 행복을 선사하는 직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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