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것에 목숨 걸지 마라
사소한 것에 목숨 걸며 살지 말라고 책의 첫 시작부터 끝까지 말을 합니다. '나의 세대가 이룩한 발견 중에서 가장 위대한 것은 습관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자신의 인생을 확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이다' 바로 윌리엄 제임스가 남긴 명언입니다. 사소한 일에 갇혀서 옴 짤 달싹 못하게 되어버리면 쉽게 짜증 도나고 화도 나고 괴로워하게 되는데 이런 반응은 전혀 유익이 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자신에게 좌절감을 안겨주는 데서 그치지 않고 실제로는 우리가 원하는 목표를 이루지 못하도록 훼방을 놓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결국엔 더 크게 볼 수 있는 시야도 잃게 되고 부정적인 면에서만 집착하게 됨으로써 우리를 도우려는 사람들까지도 오히려 괴롭히게 만들어버리는 현상이 나타나면 또 그 모습을 바라보는 자신에게 더 옥죄이고 악순환을 가져다주게 되는 것입니다. 고리를 끊어야 하는 것입니다. 혹시 가네샤라는 코끼리 이야기를 들어보셨다면 이 책에서도 삶에서 주어지는 다양한 반응을 지금은 비록 그 반응 reaction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면 전망 perspective이라는 새로운 습관으로 바꾸라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물론 우리가 사람과의 대화나 일상 속에서의 사소한 반응은 필요하겠지만 목표를 세우고 그곳에 초점을 맞추다 보면 방향성이 정해지고 거기에 따른 전망을 가질 수 있기에 이 방향과 맞지 않는 반응은 변형시킬 필요가 있다는 말입니다.
생각의 걱정 눈덩이가 불어나지 않도록 하세요
시간이 지나거나 그곳에서 멀리 벗어나서 생각해보면 아무것도 아닌 일들이 간혹 커다란 사건으로 다가와서 별로 중요하지 않았던 문제인 것을 나중에서야 깨닫는 경우를 한 번 즘은 경험해보셨을 것입니다. 사소한 문제와 이해관계에 지나치게 관심을 쏟다가 마침내 균형감각을 잃고 일을 그르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려면 불완전함과 친숙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불평이 쏟아질 것만 같은 환경에서도 감사하는 마음을 품지 못하고 만족하지 못한다면 무엇이 잘못되었고 그것을 어떻게 해야 고칠 수 있는지 알아차릴 수가 없게 됩니다. 결국 본질을 깨닫기엔 너무 멀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간혹 착각하게 됩니다. 요즘 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많은 사람들을 보게 되면 서두르고 불안해하고 경쟁심을 지속하면서 헉헉대며 살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평온하거나 사랑스러운 존재가 된다면 인생의 목표를 성취하는 일이 불가능해질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에 마음 한편에 가지고 있는 평온함과 느긋함을 가지면서 사랑스러운 존재로 되는 것 자체를 불안해함을 느끼게 되는 경우를 발견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이와는 정 반대의 현상의 일이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두려움으로부터 벗어나야만 허둥지둥 서두르거나 염려하는 등 서두는 사고에 대한 상당한 에너지를 쏟지 않고 우리의 삶에서 창의성과 동기부여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생은 단지 시험일 뿐입니다.
어떤 인생을 살고 마감을 하고 내가 떠난 후 나에 대해 어떤 말을 할지 어떤 말을 사람들이 나눴으면 좋은지 한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인생은 비상사태로 살아가는 시간들이 아닙니다. 마치 거대한 일과 사건을 만난 것처럼 두려움과 불안함 속에서 자신의 상황에서 얽매여 사는 모습을 저자는 많이 지켜봐 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발견한 것이 어떤 사소한 일도 비상사태로 여기지 않는 사람을 만나지 못했을 정도라고 합니다. 즉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사소한 일도 이미 나에게 닥친 커다란 중차대한 비상사태로 여기며 살아가기에 스스로 데드라인을 설정하고 거기에 맞춰서 달려 나가고 그것에 맞추지 못하면 심한 좌절감과 낙심을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자신에게 거듭 인생은 비상사태가 아님을 상기시킬 필요가 있다고 당부합니다. 그리고 매일매일 자신이 감사해야 할 대상을 찾고 감사함을 전하라고 합니다. 하루에 한 사람씩 생각해서 한 사람에게 매일매일 감사한 마음을 전하다 보면 '내 인생'이라는 '선물'에 진정한 감사와 내면의 평안을 잡을 수 있고 중요한 것은 누구라도 감사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보다 더 나아가 낯선 사람에게 미소를 짓고 눈을 마주치고 인사말을 던져보라고 하고 있습니다. 이런 감사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어쩌면 이런 마음을 발견하고 찾기 위해서 매일매일 명상의 시간 즉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라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조언을 리스트화 시켜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안내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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