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직업 중에 디자이너가 특별한 이유
세상에는 너무나도 많은 직업이 있지만 디자이너라는 직업은 그중에서도 독특한 직업이 아닐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대부분 디자이너 하면 그림을 잘 그릴 거라 생각을 하지만 실제로는 사람들의 관심사와 사회 트렌드 등을 시각적 이미지, 제품, 미디어, 건축물 등으로 표현하여 사람들과 소통을 하고 공감을 얻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람을 뜻합니다. 디자인은 라틴어의 데시그나레(designare)에서 유래되었으며 지시하다, 표현하다, 성취하다의 뜻을 가진 창조적 활동을 뜻합니다. 매년마다 수많은 많게는 수십만 명씩 쏟아져 나오는데 그들은 남다른 사고방식과 재능이 남다르고 그들이 가진 재능은 전공자부터 비전공자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트렌드 디자이너, 일러스트 디자이너, GUI 디자이너 등 실제 공부한 분야와 전혀 다른 길로 걸어가는 이들도 실제로 참 많이 존재합니다. 유명한 명언들이 있는데 몇 가지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미래의 문맹자는 글을 읽지 못하는 사람이 아니라 이미지를 모르는 사람이다. -라즐로 모홀리 나기', '디자이너로서 당신이 디자인하는 전부가 타인 삶에 영감을 준다는 것을 기억하라. -다니엘 보야스키(커뮤니케이션 디자인 교수)', '디자인에서 기억해야 할 것은 이미지의 시각적 즐거움이 아니라 그것이 지니는 메시지다. -네빌 브로디(타이포그래픽 디자이너)', '사람들이 사용하거나 머물 때 얼마나 편리할까, 혹은 어떻게 해야 이 물건을 사용하면서 즐거움과 행복을 느낄 수 있을까를 먼저 생각하는 것이 좋은 디자인의 원천이다. -필립 스탁'
디자인이 나에게 맞는 직업인지 파악할 수 있어야 합니다.
디자인은 어렵게 찾을 수 있는 것이 아닌 바로 내 눈 앞에 놓인 그것이 바로 디자인이며 디자인으로 둘러싸여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당장 눈앞에 보고 있는 모니터, 웹 구성 페이지, 펜, 광고, 책 표지 등 디자인으로 구성되지 않은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모든 디자이너가 모두 똑같은 일을 하는 것은 아니기에 종류와 하는 일에 대해 알아야 그 성격에 맞게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시각 디자인은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디자인하는 것이라고 보면 되는데 간단한 그림과 기호로 기업의 로고를 만들거나 공공의 의미를 눈에 보기 쉽게 표현하는 작업입니다. 웹 기획, 브로슈어 편집 디자인, 패키지 디자인 업무를 맡을 수 있습니다. 시각 디자이너에도 여러 종류로 나뉘는데 브랜드 디자이너, 폰트 디자이너, 일러스트 디자이너, 광고 디자이너, 패키지 디자이너, 편집 디자이너, CG 디자이너, 캐릭터 디자이너로 분류됩니다. 광고 디자이너의 각광받은 사례로는 이제석 디자이너로 수십 년 전에 세워진 서울 시청에 위치한 이순신 장군상에 균열과 녹이 슬자 부재에 대한 허전함을 달래주기 위해 공사 가림막에 탈의실을 연상시키는 조형물을 설치해 이를 재치 있게 설명한 사례로 주요 언론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문화충격을 줬던 아이디어가 표현된 사례가 있었습니다. 아주 평범한 것을 새롭게 보는 것이 바로 인식의 전환이며 광고는 짧은 시간 안에 긍정적 생각을 갖게 해 주고 나아가 삶의 행동까지 변하게 할 수 있습니다. 한편 브랜드 디자이너의 역량을 잠시 살펴보자면 다양한 경험을 통해 브랜드를 콘셉트화 하는 능력과 브랜드를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스케치할 수 있어야 하며 타사 브랜드와 비교를 해서 마케팅을 더 잘 해낼 수 있는 능력 그리고 다양한 색채를 보고 색상을 감각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을 갖춰야 하며 브랜드와 마케팅 능력을 두루 갖춰야 하며 다른 사람들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콘셉트 화하는 능력을 갖춰야 하는데 정말 다방면에서 여러 능력을 동시에 그리고 골고루 갖춰야 하는 통찰력을 가지도록 노력을 해야 갖출 수 있는 역량인 듯합니다.
디자이너의 종류와 역할을 조금 더 알아봅시다.
우선 디자이너는 어느 정도의 재능은 타고날 수 있지만 끝없는 관심가 노력만이 디자이너의 길을 걸을 수 있게 해 줍니다. 그림을 잘 그리기보다 많은 아이디어가 필요한 직업이며 작은 아이디어로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고 작은 변화가 여러 사람의 생활을 편하고 행복하게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사람들과 협업하는 경우가 많기에 자신의 주장도 어느 정도 필요하지만 때로는 내 주장을 죽이고 타인의 의견을 경청해서 의사소통을 해야 합니다. 이러한 역량을 갖추기 원하고 자신이 있고 결정을 했다면 디자이너의 종류와 역량을 더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특이하게도 TV 디자인 분야가 있습니다. 제품 디자이너라 볼 수 있는데 소비자가 어떤 디자인과 어떤 것을 요구하는지 파악할 수 있어야 하며 다양한 색상 중에서도 콘셉트에 맞는 색상을 찾아낼 수 있어야 합니다. 참고로 사운드 디자이너도 있다고 합니다. 디자이너 중에서도 흥미로운 디자인이 바로 테마파크 디자인일 것입니다. 내부 시설 등을 기획, 설계, 디자인하는 일을 맡습니다. 이벤트나 축제 행사에서 기획하여 연출하기도 합니다. 우선 주제를 선정해야 하고 필요한 시설과 소품을 총괄 기획하며 관리, 감동하고 지시도 하는 감독의 역할을 담당하기도 합니다. 이를 위해 건축, 조경, 시각디자인, 산업 디자인과를 전공하는 것이 좋고 다양한 경험을 쌓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외국어 능력을 갖췄을 경우 훨씬 유리하게 작용합니다. 무엇보다 테마파크를 이용하는 고객층인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상상력과 창의성이 매우 중요합니다. 동심을 잃지 않기 위해서는 애니메이션이나 공상과학 영화, 공연을 자주 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다양한 디자이너의 길이 있지만 기억하고 명심해야 할 것은 바로 디자이너로서 꼭 필요한 자질은 안 된다고 생각하기 전에 일단 다양하게 시도해보는 것이 중요하며 남들이 안된다 안 된다 말하는 시안이 실행이 되는 경우가 많기에 무조건 자신감과 용기를 가지고 시도를 해봐야 합니다. 그러면 이 세상과 사람의 삶을 변화시키고 선한 영향을 줄 수 있는 디자이너로 충분히 각광받게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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