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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일약국 갑시다 택시타고 랜드마크 창조

by 정보 하우스 2022.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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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일약국 가주 이소~ 야? 거가 어딘데예?

이 글을 읽고 계신다면 한 번만 딱 한 번만 지금 잠깐만 이 장면을 상상해보세요. 여러분이 가게를 하나 만들었다고 치고 그 가게 이름을 지어주세요. 아주 간단해도 상관없습니다. 그렇게 개업을 하고 택시를 탔습니다. 그런데 가게 근처가 아니라 여러분이 창업한 가게를 향해서 7 정거장 정도 떨어진 조금 먼 곳에서 급하게 출발을 해야 하기 때문에 택시를 타야 되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창업한 지 하루도 채 안된 그리고 개업식도 열지 않은 전혀 인지할 수 없는 그것도 작은 가게인데 택시기사님께 목적지를 여러분이 지은 가게 이름을 말하고 거기로 가달라고 아주 자연스럽게 말하는 상상을 한번 해보세요. 상상만 해도 너무 어이없고 황당한 상황이 아닐까요? 그런데 이 저자분은 그렇게 했습니다. 지금 여러분처럼 머릿속으로 시뮬레이션하고 상상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육일약국을 창업하시고 택시를 탈 때마다 택시기사님께 육일약국 가자고 요청을 하면 처음에는 거기가 어디냐고 물어보던 상황에서 시간이 흐르고 흘러서 오히려 택시기사님들께서 손님에게 육일약국 가자고 하면 된다고 가르쳐주고 육일약국을 모르면 간첩이 되는 그런 상황으로 역전이 되어버린 것인데 저자의 그림이 현실로 나타난 것입니다.

고객을 영업부장으로 만들어라

초창기 시절 육일약국이 알려지지 않은 상황에서 먼저 육일약국을 가달라고 하면 택시기사가 어디냐고 묻습니다. 그러고 나서 자세히 위치를 부연 설명합니다. 마치 커다란 문 앞에서 있는 기분이 들었다고 표현했습니다. 그 문은 너무나도 견고하고 두터워서 아무리 두드리고 두드려도 쉽게 열릴 것 같지 않았고 언젠가는 노력이 통할 거라 믿음으로 최선을 다해 시도했으나 노력한 만큼의 결과가 나오지 않았을 때는 과감하게 접을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성공에 대한 열망은 강할수록 좋지만 실패에 대한 미련은 과감히 짧을수록 좋다고 합니다. 그만큼 저자는 실패를 수없이 한 결과 이렇게 여러분과 저에게 좋은 메시지와 노하우를 선사하고 계십니다. 택시기사님 모두가 자연스럽게 알게 될 때까지는 약 3년 정도 지나서야 가능했다고 합니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일을 끈기 하나로 이어온 결과라고 저자는 고백합니다. 저자는 단지 영업을 A라는 공식, B라는 공식처럼 알고 있는 공식을 적용한 것이 아닌 이웃을 사랑하고 섬기는 마음에서 우러나온 섬김과 같은 영업방식으로 마을 사람들 그리고 택시기사님들께도 많은 편리를 제공합니다. 한 가지 예로 그 당시 택시기사님들은 동전이 많이 필요했는데 지폐를 동전으로 바꿔주는 아주머니들이 계셨는데 수수료를 100원 200원 떼어가는 것을 알게 된 후 약국에서 수수료 없이 마음껏 바꿔갈 수 있는 편리를 제공합니다. 

정성이 대단한 크리스천으로 주일에는 언제나 교회를 찾는다

평일에는 손님에게 충성하고 일요일은 하나님에게 충성하며 보냈다고 저자는 고백하고 있습니다. 일요일은 아예 문을 닫았는데 사생활로 문 닫는 것이 고객에게 죄송하여 이름을 6일만 영업한다는 의미로 육일약국이라고 지은 것이 이 약국 이름의 유래입니다. 주위 사람들이 걱정을 하였으나 오히려 월요일에 손님들이 두배로 몰려들어오고 사람들이 마치 내 집같이 편안함을 느껴서 이야기도 오래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고민을 나누면서 자연스럽게 영업으로 이어지기까지 한다는 것입니다. 약국에 오면 손님들은 이 약사님은 믿을만한 사람임을 인식시켜주는 것이 목표였고 대접받는다는 느낌과 친절은 빼놓을 수 없는 경쟁력이었음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환경을 뛰어넘어 저자가 할 수 있는 것은 친절뿐이라고 하였습니다. 장시간 고민을 들어주고 손님의 이름을 외우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길을 물으면 상황이 되면 무조건 나서서 알려주었고 전화선도 길게 빼서 5m 정도 누구든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놓으면 자연스럽게 단골로 연결이 되었다고 합니다.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 없이는 절대로 전화선도 길게 빼놓을 수 없을 것이고 동전도 번거롭게 많이 둬서 택시기사님들과 손님들께 편리를 사서 제공하는 서비스에 저라도 감탄하고 감동을 받아서 단골이 되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너무나도 많이 들었습니다. 항상 저자는 늘 새롭게 변신하기를 꿈꾸며 운영하였다고 합니다. 저희의 삶 속에서도 끊임없이 변화를 꿈꿔서 발전하여 많은 사람을 감동시켜서 나의 단골 고객으로 만들어서 함께 윈윈 하는 그런 삶을 맛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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